정암 원주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지구여행닲애이입니다.
강원도 양양 가면 찾게되는 애정하는 해수욕장 소개할께요. 협력자와 오랫만에 속초~양양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침으로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 갖고 해수욕장에서 즐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은 유명한 해수욕장보다는 여유있는 해변을 더 좋아해요.
그 대표적인 곳이 해수욕장입니다.

장암해수욕장에는 사진찍기 예쁜 빈티지 나무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주차장 바로 앞 중앙에 있는 커다란 화장실은 해수욕 기간이 끝나서 잠겨있어요.
끝쪽에 있는 작은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으니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바람이 부는 날이서 파도가 제법 볼만했어요.
영상으로 동해 양양 바다 즐겨보세요.

해수욕장의 한쪽 끝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바닷가에 가까이 가보니 정말 몽돌 해변이 맞더라구요.
그동안 그러게나 여러번 왔었는데, 몽돌 가득한 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 봤네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니 깨끗해진 바다가 아주 멋지네요.

해수욕장에 그렇게 여러번 다녀왔는데, 몽돌이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항상 해수욕장 끝에서 바라만 보다 왔어서 해변 앞까지 가보지 않아서 몰랐네요.

반대편 끝으로 움직이면 헤밍웨이 파크라고 사진찍기 예쁜 곳이 있어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하얀 구름과 초록 풀들이 어우러져 그림처럼 예쁜 풍경을 찍을 수 있답니다.

헤밍웨이의 작품에 나오는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장면을 꾸며 놓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름도 헤밍웨이 파크랍니다.

헤밍웨이 파크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얀 나무 그네 조형물에서 사진 찍어도 멋지게 나오고,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배에서 사진 찍어도 멋질 것 같네요.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헤밍웨이 파크는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헤밍웨이의 작품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해수욕장 가까이 내려가면 해변 바로 앞에 가득한 몽돌을 볼 수 있어요.
그동안 여러번 다녀왔는데 몽돌은 이번에 처음 보았네요.

시원한 파도소리 가득한 동해바다... 지금이 딱 좋을 때인거 같습니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만 바다를 즐기게 되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 바다를 오래 볼 수 없어요.
지금이 딱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랍니다.

몽돌 해변의 묘미는 파도에 들려오는 몽돌 구르는 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강원도 양양 여행중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 헤밍웨이의 작품 속 장면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몽돌 해변으로 만들어진 해수욕장 방문하셔서 멋진 동해의 바다를 즐겨보세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