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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해변(2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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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9-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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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2025.08.

양양해변 모처럼의 연휴 내가 좋아하는곳은 어디??

4시30분 집에서 출발 여유롭게 양양을 향해 출발해본다 아침식사하러 들른 감나무식당 7시부터 오픈인데 내가 도착한 시간이 6:40분경이었음에도 이미 대기줄이 상당했다

송이황태국밥 뽀얀국물에 밥이 말아져나오는 것이 아침속풀이메뉴로 딱이다 가자미구이가 기본으로 나온다

물치해변

효율적인 곳에 주차를 하고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겨본다 폭염주의가 내릴정도로 무척이나 뜨거운 날씨였다 인근에 카페, 편의점, 하나로마트가 있어 먹을 것은 수시로 조달이 용이했다

양양해변답게 서핑이 한창이다

더위가 다소 사그러들고 해가 넘어갈때쯤 물치항 등대쪽으로 산책을 나가본다 버섯모양 등대 귀욥다 ‍????

일몰이 물들여놓은 저녁노을이 너무 아름답다

해변에서의 진정한 낭만은 일몰이후다 캄캄하고 차분해진 바다가 주는 이 고요한 적막을 즐겨보자

다음날 아침 일출직전 붉게 물들어가고있는 하늘

드디어 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양양에서의 굿모닝~

아직은 사람이 몰리기전 이른시간 한적한 나만의 바다를 즐겨본다

잿놀이

시래기밥상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 건강한 나물위주의 구성 (불고기와 된장찌개도 나옴)

바다뷰제빵소 시원한 카페로 피신하여 오늘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양양바다를 만끽해본다

맛있는 빵이 많았다 특히 홍게살브레드는 재방문해서 먹고싶을만큼 인상적인 맛이었다

설악해변(후진항)

해변 오후쯤 다시 해변으로 나가본다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곳인만큼 똥글똥글한 돌맹이들로 가득했다

헤밍웨이파크 해변 한켠에는 아기자기한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해변에서의 대략 12시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ASMR그 자체인 시간 바다에서 떠오르는 달이 밤바다 운치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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