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72화 외국인 근로자 내연녀 숨겨준 시어머니 72회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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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서는 농촌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다뤄졌는데요.
기승전겨까지 완전 답답해서 화났네요ㅋㅋㅋ다행히 ㄹ 부분이 좀 사이다라 나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톺아볼게요!
귀농 조르던 남편 귀농하자 외도 2번!
이번 의뢰인은 아내였는데요. 어느날 sns에 누군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사진 한장을 받아서 찾아왔다고 합니다.
사진 내용은 남편의 상탈 사진과 의문의 번호가 찍혀진 메시지였는데요. 아내는 뭔가 직감적으로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고 생각하죠.
처음에는 맞벌이였던 부부. 그러나 남편이 정리해고를 당하게 됐는데요. 그러자 남편은 어머니가 하시는 큰 농장이 있으니 귀농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귀농이 싫었던 아내는 그러면 우선 주말부부로 지내보자고 했는데요.
그러나 1년정도 지나자 남편은 읍내 단란주점 외국인 무용수와 바람을 피웁니다.
이것을 알게된 아내는 외국인 무용수를 불법체류자로 출입국관리소에 신고를 해서 참교육을 시키는데요.
이때 잡혀가던 외국인 무용수가 코르? 라는 의문의 말을 합니다. 탐정들이 알아본 결과 이 말은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뜻이었다는데요.
역시 추측대로 아니나 다를까 남편에게는 내연녀가 또 있었습니다. 심지어 무용수보다 먼저 사귄 내연녀였는데요.
이 내연녀는 불륜의 형장을 들키고도 엄청 뻔뻔했습니다. 게다가 sns로 의문의 사진과 번호를 보낸 사람도 외국인 무용수가 아니라 이 내연녀였죠. 외국인 무용수와 아내를 전부 떨쳐내기 위해 작전을 쓴 것이었습니다.
외국인 무용수보다 먼저 내연의 관계에 있었다는 여자 링링은 처음 남편이 왔을때부터 남편에게 꼬리를 치기 시작했고 사귀게 되자 사모님 소리를 들으며 왕놀이까지 했다고 하죠.
결국 화가난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말했고 시어머니는 자신이 잘 쫓아내줄테니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간 소식은 없었고 결국 아내가 직접 출입국 관리소에 신고를 했는데요.
어떻게 알았는지 동네 외국인들이 전부 숨어버려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내연녀 링링을 숨겨준건 다름아닌 바로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 역시 링링의 편이었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동안 농장일을 도와주지 않는 며느리에 대해 좀 반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것에 비해 링링은 농장에선 없어선 안될 일꾼이었고 동네에는 이미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카르텔이 결성되어서 링링을 쫓아내면 근로자들이 전부 나가서 농장이 유지가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위자료도 못받고 불법체류자라 상간소송도 못하고 아내는 남편과 조용히 이혼하는 것으로 결말을 냈는데요.
이후 링링과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마초를 불법으로 키우다가 걸려서 체포되고 구속된 후 추방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장의 주인이었던 남편 역시 경찰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았구요. 농장은 근로자들이 전부 추방 당해서 빠져나가자 유지가 안되어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휴~~~ 그나마 좀 사이다로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진짜 레알 그냥 조용한 이혼으로 끝나는 줄알고 주먹 부들부들 했습니다?ㅋㅋ 와 근데 외국인 근로자가 농장 지역에서 카르텔을 형성에서 해고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 상황이 정말 무섭기도 하네요.
요즘 시골학교에서는 혼혈아들이 더 많아져서 한국인 아이들을 따돌린다는 말도 있던데... 저출산의 부정적인 영향이 조금씩 이런식으로 나타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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