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원주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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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권영은입니다.
푹푹 찌던 날씨는 사라지고, 어느새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요즘,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지면 어딘가 걷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용인 수지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 가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상현 수목공원입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의 나들이는 물론 혼자서 힐링을 위한 산책을 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수목 근린공원 입구 에는 걷기 코스에 대한 안내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과 컨디션에 맞게 산책 코스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숲

상현 근린 수목공원은 ‘공원’이라는 ​ 표현보다 ‘작은 숲 ’ 에 가깝습니다. 수목공원 주변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작은 숲속의 산책로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록이 짙게 우거진 길을 걷다 보면, 도심 속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평온하고 상쾌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근린공원 이기도 합니다.

초가을이라 선선한 바람과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 햇살이 어우러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도심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질 정도로 공기가 맑고 산책로 곳곳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길

이곳의 특별한 매력은 바로 맨발걷기 체험 길 에 있습니다!

자갈길과 잔디길 등이 이어져 있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길 곳곳에는 벤치 쉼터 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가을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공원의 한쪽에는 자율 운동기구 가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 이나 운동 을 즐길 수 있답니다.

산책, 휴식, 운동 을 모두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수목공원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초가을 용인 나들이 코스로 강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과 10월, 상현 근린 수목공원 은 가장 이름답게 빛을 발합니다.

짙은 녹음 속에서 서서히 물들어가는 나무들이 초가을의 독특한 낭만적인 분위기 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도시 가까이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멀리 여행을 떠날 필요없이 ‘작은 가을 여행’ 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초록이 많이 남아있지만, 점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 시즌 이 되면 산책하기에 최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도심 속 공원의 매력 입니다.

일상 속 힐링을 원한다면, 상현 근린 수목공원

크고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매력적인 장소 입니다.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약수터는 물론, 원천리천까지 만날 수 있는 상현 근린공원 입니다! ! 도심 속 작은 여행 코스로 즐겨보기에도 좋겠죠?

도심 한가운데에서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잠시 머무르거나 가족, 연인, 동방자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혼자서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은 장소 입니다! ‍

다가오는 가을, 용인 산책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상현 근린 수목공원 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조용한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힐링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