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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수욕장 파라솔대여 2025 첫 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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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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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55 / D+2405 / D+1743 ~ D+3056 / D+2406 / D+1744 세아이의 남매육아일기 양양 해수욕장 파라솔대여 2025 첫 바다여행

안녕하세요, 서은서준쏭맘입니다:) 오늘은 양양 해수욕장 방문 및 작년에 다녀왔던 오색약수터까지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떠난 우리들의 2025 첫 바다여행 이야기 한번 이야기해볼까요??ㅎㅎ

아침, 7시 30분 출발 친척오빠와 한 차로 움직여서 아주 편안하게 이동하였어요.
여름방학 약 일주일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아이들 케어하랴~ 운전하랴~ 늘 피곤했었는데^^;; 뒤에 타서 아이들과 티비보며 이동하니 이렇게 좋을수가

춥다며 엄마 바지 입는 쪼꼬미 중간에 휴게소도 들려 군것질도 사먹고

도착한 양양 해수욕장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리

물치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등 해수욕장까지 줄줄히 위치해 있는데요.
친척 동생이 먼저 도착해 가장 놀기 좋은 해수욕장의 파라솔대여를 해놓은 상태였어요.
튜브 대여 / 테이블 파라솔 대여 / 돗자리 파라솔 대여 등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데, 따로 예약이 되지 않으니 점심 넘어 오신분들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거나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에 뭐든 시켜먹자 했는데 기본이 약 1시간 30분씩 걸려서.. 집에서 가져온 김밥으로 대충 떼웠는데요.
길가 앞으로 편의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배가 고픈지도 모르고 신나게 노는 삼남매

물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놓기 좋았어요.
앞 쪽으로는 돌맹이가 있어 걷기도 힘들고 노는게 불편했지만, 돌맹이 구간을 지나가면 부드러운 모래 바닥이 나온다는거~ㅎㅎ

뭐가 보이세요?ㅋㅋㅋㅋ

가져온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학꽁치도 잡고

왔다 갔다 하면서 즐거운 물놀이 중입니다 ㅎㅎ

작년에 사촌모임 하면서 다녀왔던 동해 한섬해변도 너무나 좋았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여기, 양양 해수욕장도 아이들 놀기 너무 좋네요^^

바로 앞 숙소를 잡아놓았기에 맥주도 한잔하고 ㅎㅎ

놀만큼 놀고(?) 저녁 먹으러~

2차전

나.... 탔네...??ㅋㅋㅋㅋㅋ

저녁에는 다시 해수욕장으로 나가 폭죽놀이도 즐겼어요 ㅎㅎ

우리 서준이 쫄보 삼촌이랑 같이 용기내어 해보기도 합니다.

서은이도 팡팡~

그렇게 오늘 하루 일찍 시작해 길~~었던 여행 첫날이었습니다 ㅎㅎ

다음날 삼촌 차 탄다는 서준이

아점과 함께

오늘도 시작 ㅎㅎ

어제는 바다, 오늘은 계곡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작년에는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느낌?? 놀기 좋은 양양계곡으로 소문이 났나~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이틀 연속...^^;; 수영을 할 생각을 못한 애미.. 어제 바다에서 놀던 수영복 말려 놓길 잘했네...ㅋㅋㅋㅋㅋㅋㅋ

물개들 물이 정말 맑죠??

이제 막내까지 아주 수영을 잘하네 ㅋㅋㅋ알려주지 않아도 자주 하고 좋아하니, 알아서 터득한 삼남매

잘하쥬??

커피수혈

아직 물이 찬데, 오전에 방문해 오래 놀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경치가 좋다는 한계령휴게소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근데, 와플 파는 곳과 전통차 파는 곳이 매점 입구에 마주보고 위치해 있는데 전통차에서 결제를 한번에 하고 와플 파는 곳으로 돈을 주더라??? 나 : 와플 하나요 사장님 : 와플 하나, 호떡 하나요? 나 : 아니요 와플 하나요 이때부터 사장님의 짜증 섞인 목소리 사장님 : 와플 하나?
나 : 네 원래 영수증을 안 받는데, 영수증을 받았는데 역시나... 와플 3000원 + 호떡 5000원으로 총 8000원 결제를 했더라?? 그래서 와플 하나 맞냐고 몇번이나 물어봤지 않냐며 승질을... 딸이 먹고 싶다는거 아니였음 당장 취소했다.... 와플 하나 사려다 여행 기분만 망쳤네요.

그래... 맛있게 먹으면... 된거지...

안보이는데 아주 열심히 보는 중

우리 사진도 남겨주고

단체 사진도 남겨주고 ㅎㅎ 누구한테 찍어주자~ 어쩌자~ 이야기하다가 주차금지 판에 세우고 찍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집에 컴백홈

고생했으니(?) 저녁은 괴기

꽁냥꽁냥 그렇게 우리의 1박 2일 사촌 여행이 끝이 났네요.
또 만나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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